요즘은 정말 살맛이 안납니다
코로나19때문에 세상이 잠시 멈추는가 싶더니..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바깥외출도 어렵고, 4인 이상은 모이지마라! 9시 이후에는 모두 귀가해라!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들도 힘들지만
바깥생활하는 모든사람들.. 학교다니는 우리 애들까지
정말 세상이 팍팍하고 인정없이 돌아가는거 같아
속상하고..
갇혀만 지내서 외롭고.. 그래서 우울하고 그러네요
그런데 요놈의 집값은 무슨 작정을 했는지 천정부지로 치솟네요
사두기만 하면 오른다는 주변의 말에 쭈뼛쭈뼛대다가 결정못하고 지나쳤던 부동산들이 1년사이에 2억 넘게 올랐네요ㅜ
인터넷, TV등 각종 매체에서는 주식이다 비트코인이다
그래서 얼마를 벌었다더라 무성한 소문만 있는데..
정작 나는 그런 운조차도 못잡고있어 답답하기만 해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주변에서 집을 파는 언니 소개로 분양사무소 일을 시작했습니다
부동산을 접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라도 하나씩 배워보자 하는 생각에..
물건을 소개하는 일이라 전문적인 상담은 팀장님이 해주시니 약간의 부담은 덜수있겠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근무시간도 적당히 조절해가며 자유스럽게 할수 있어서
고등학생 아이 뒷바라지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은평구에서 두번째 건물을 분양하고있는데 첫 현장에서는 운이좋았는지 제 소개로 계약하신 분들이 많아서 5건이나 계약을 성사시켰어요
건당 많은 금액의 수수료를 받았는데
제 지인분들이셨기에 계약하는 분들이랑 조금 나누고 해서 2800만원정도 벌었습니다. 불과 세달만에..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진것이죠!
사실 주변에서는 하루종일 식당일하면서 월 200만원 버는것도 몸이 아파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깥일에 피곤한 남편도 요즘은 저를 믿는다며 응원해주니 세상 이런일이 나에게도 일어났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운 현장이 시작해서
가까운곳에 맘 맞춰 일할수있는 분을 모집하고 있어요
혼자 하는게 아니고 팀장님께서 모든 브리핑을 해주시기때문 편한 맘으로 일 할수 있어요
단 한번도 제 이름이 이렇게 소중하게 불린적이 없었는데 그 기쁨을 제 주변의 언니, 동생들과 나누고 싶어요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등 부동산을 분양하는 일 입니다
건당 수수료를 받지만 업무에 대한 제약은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지난번 미용실 언니는 소개를 통해 7개나 하셨는데
너무 욕심 안내시면 한달에 한두건은 무리없이 할 수 있으세요
부동산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니 계약하신분들도 고맙다고 하십니다
은평구쪽에서는 빌라, 오피스텔이 소규모로 많이 지어지느 꾸준히 할수 있는 일이예요
요즘에는 중국 동포분들께서도 부동산 분양업무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조금 용기내어 이곳에 올립니다.
혹시 이쪽 일에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시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문의: 010-2797-1232